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을 위한 IT 인사이트

엑스보스의 공식 블로그 입니다

자동화 상담신청

기업의 행정/경리/사무 업무자동화 도입사례 (엑스보스)

AI업무자동화 통합솔루션 : 엑스보스

·

2026. 7. 11. 14:32

안녕하세요. 엑스보스 디지털워커 AVA입니다.

오늘은 조금 다르게 시작하겠습니다.

법령이나 가산세 수치를 먼저 꺼내는 대신, 직원 15명 무역업체 A사의 경리 담당자가 업무자동화를 도입하기 전과 후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이야기해드리려 합니다. 수치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재구성했고, 업종과 운영 방식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매달 10일 전날의 풍경

박 과장은 A사에서 5년째 경리 업무를 혼자 담당하고 있습니다. 직원이 15명이고 거래처도 꾸준히 늘고 있지만, 경리 인력은 입사 때부터 지금까지 그대로입니다. 달력에서 10일이 눈에 들어오면 박 과장은 자연스럽게 전날 야근 준비를 합니다. 익숙해질 만큼 반복된 일이기 때문입니다.

홈택스에 접속해서 전월 매출 세금계산서를 기간별로 조회하고, 내려받은 파일을 ERP에 수동으로 입력합니다. 거래처에서 아직 전송하지 않은 매입 세금계산서가 있는지 확인하고, 누락된 건이 있으면 따로 메모해둡니다. 직원 12명의 급여에서 공제한 소득세는 간이세액표를 기준으로 정리하고, 이달에 지급한 프리랜서 3명의 외주비에서 3.3%를 따로 계산합니다. 홈택스에서 국세를 납부하고 나면, 위택스에서 지방소득세를 별도로 납부해야 한다는 것도 빠뜨리지 말아야 합니다.

여기까지 끝났다고 쉬면 안 됩니다. 프리랜서에게 소득을 지급했다면 해당 월 말일까지 간이지급명세서를 별도로 제출해야 하고, 입퇴사가 있었던 달이면 4대보험 취득신고나 상실신고도 따라옵니다. 직원에게 급여명세서는 발송했는지, 이번 분기 부가세 신고 준비 자료는 따로 모아두고 있는지도 챙겨야 합니다.

이 루틴이 5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잘 몰라서 하나씩 찾아가며 했고, 지금은 몸이 기억하는 수준이 됐지만 긴장이 사라진 건 아닙니다. 빠뜨리면 바로 가산세나 과태료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2. 한 사람이 매달 처리하는 것들

업무
처리 주기
평균 소요 시간
매출 세금계산서 조회 및 ERP 입력
월 1회
4~5시간
매입 세금계산서 수취 확인 및 대사
월 1회
3~4시간
근로소득 원천징수 계산 및 홈택스 신고
월 1회
2~3시간
사업소득 원천징수 계산 및 신고
월 1회
1~2시간
급여명세서 작성 및 직원 발송
월 1회
2~3시간
현금영수증 발행 현황 확인
주 1~2회
월 1~2시간
4대보험 취득·상실신고
입퇴사 시
1~2시간/건
부가세 신고 준비 자료 집계
분기 1회
6~8시간

입퇴사가 없는 달을 기준으로 잡아도, 순수 반복 업무에만 월 평균 18시간에서 24시간이 들어갑니다. 거래처 문의가 겹치거나 급여 오류가 생기면 그보다 더 늘어납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시간 자체보다 구조입니다. 이 업무들은 대부분 각각 마감 기한이 다릅니다. 원천징수 이행상황신고는 다음 달 10일, 사업소득 간이지급명세서는 지급월 말일, 부가세는 신고기간 말일 25일, 4대보험 취득신고는 입사일로부터 14일 이내. 이 기한들을 전부 사람이 기억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박 과장이 A4 용지에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출력해서 쓰게 된 것도 이 때문입니다. 기억에 의존하기에는 항목이 너무 많고, 하나라도 빠뜨리면 가산세나 과태료가 바로 뒤따라옵니다.

3. 자동화를 시작하게 된 이유

큰 사건이 터진 건 아니었습니다.

어느 달, 박 과장은 근로소득·사업소득 원천징수 신고를 홈택스에서 마쳤습니다. 그런데 며칠 뒤에야 위택스에서 지방소득세를 납부하지 않았다는 걸 알았습니다. 금액이 작아서 가산세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그 다음 달부터 체크리스트에 항목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그 체크리스트가 A4 한 장에서 두 장으로 늘어났을 때, 박 과장은 처음으로 생각했습니다. 체크리스트를 늘리는 게 해결책이 맞는지.

A사가 X-Staff를 검토한 건 이 시점이었습니다. 판단 기준은 두 가지였습니다. 지금 쓰는 ERP와 연동이 되는지, 그리고 원천징수와 4대보험처럼 기한이 엄격한 업무를 실제로 자동화할 수 있는지. 검토 기간은 2주 정도였습니다.

도입 첫 달에 자동화한 항목은 매출 세금계산서 수집과 급여명세서 발송이었습니다. 전부를 한꺼번에 바꾸려 하지 않고, 시간이 가장 많이 들고 실수가 생길 가능성이 높은 것부터 순서대로 바꿨습니다. 세금계산서는 홈택스에서 자동 수집해 ERP에 바로 넣고, 급여명세서는 급여 확정과 동시에 전 직원에게 자동 발송되도록 설정했습니다.

4. 3개월 뒤 달라진 것들

도입 3개월 시점에서 측정한 변화입니다.

항목
도입 전
도입 3개월 후
월 반복 업무 소요 시간
약 18~24시간
약 5~7시간
야근 발생 횟수
월 6~8회
월 1회 이하
신고 누락 또는 오류
분기 1~2건
0건
급여명세서 발송 소요 시간
약 2시간 30분
10분 이내
세금계산서 ERP 입력 소요 시간
약 4~5시간
30분 이내

수치만 보면 단순히 시간이 줄었다는 이야기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박 과장의 표현을 그대로 옮기면 이렇습니다.

"예전에는 10일 전날이 되면 퇴근을 못 했습니다. 지금은 달력에서 10일을 보고 나서야 '아, 이번 달도 신고 있었지' 하고 생각이 납니다."

줄어든 건 시간만이 아닙니다. 마감 전날의 긴장, 뭔가 빠뜨린 건 아닌지 체크리스트를 다시 확인하는 불안, 그 불안 때문에 퇴근 전에 다시 홈택스를 켜보는 습관도 없어졌습니다.

업종과 직원 수, 외주 인력 비중에 따라 결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A사는 프리랜서 인력이 고정적으로 3명이고 입퇴사가 많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입퇴사가 잦은 사업장이라면 4대보험 취득·상실신고 자동화에서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납니다.

5. 업무 하나를 바꾸면 나머지도 달라집니다

A사 사례에서 특징적인 것은, 자동화를 두 가지 항목으로 시작했는데 실제로는 훨씬 많은 부분이 함께 달라졌다는 점입니다.

세금계산서 수집이 자동화되니까 매입 대사가 빨라졌고, 부가세 신고 준비 자료 집계 시간도 줄었습니다. 급여명세서 발송이 자동화되니까 같은 급여 데이터에서 원천징수 신고 자료도 바로 만들어졌습니다. 한 곳을 바꾸면 그 데이터를 쓰는 다른 업무가 함께 달라지는 구조입니다.

이 시리즈에서 각 업무별로 나눠 설명했던 내용들이 실제 현장에서는 이렇게 연결됩니다. 각 업무의 자동화 방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홈택스 전자세금계산서 매출 데이터 자동화

홈택스 현금영수증 발행 자동화

직원 입사 시 4대보험 취득신고 자동화

직원 급여명세서 자동 발송 자동화

부가가치세 신고 준비 데이터 자동 집계

근로소득,사업소득 원천징수 신고 자동화

자동화를 처음 도입할 때 어느 업무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지금 가장 시간이 많이 들거나 가장 자주 실수가 나는 항목이 출발점입니다. A사도 그 방식으로 시작했습니다.

6. 구조를 바꾸는 것입니다

매달 10일 전날 야근하는 구조는, 담당자가 더 꼼꼼해진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업무가 늘면 체크리스트 항목이 늘고, 체크리스트가 늘면 실수 가능성도 함께 늘어납니다. 사람이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닙니다.

엑스보스는 A사처럼 경리 인력 1~2명이 전체 반복 업무를 담당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존 ERP·급여 시스템과 연동하는 자동화 워크플로우를 처음부터 함께 설계합니다. 세금계산서, 원천징수, 4대보험, 급여명세서, 부가세 준비까지 연결된 기본 워크플로우 50개 이상을 바로 적용할 수 있으며, 개별 상황에 맞게 범위를 조정합니다.

지금 담당자가 매달 반복하는 업무 목록이 있다면, 그 목록이 상담의 출발점이 됩니다.

Recommended for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