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자동화에서 디지털 워커란 무엇인가?
AI업무자동화 통합솔루션 : 엑스보스
·2025. 12. 23. 15:49
업무자동화 이야기를 하다 보면 요즘 가장 자주 등장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디지털 워커’입니다. 이름만 들으면 멋있고, 그럴듯합니다. 그런데 막상 현장에서는 이런 질문으로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디지털 워커는 RPA랑 뭐가 다른가요?” “AI 에이전트랑 같은 건가요?” “우리 회사도 디지털 워커를 쓰면 사람을 대체할 수 있나요?” 이 글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최대한 현실적으로 정리하려는 목적입니다. 과장 없이, 실행 관점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디지털 워커의 정의 : 업무 역할을 맡은 소프트웨어 직원
사무자동화 시장에서 “디지털워커”라는 단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RPA라는 단어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엑셀 복사, 시스템 입력, 메일 발송 같은 반복 업무를 봇이 대신해 주는 그림이 명확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기업이 기대하는 자동화의 범위가 커지면서, “봇”이라는 표현만으로는 부족해졌습니다. 단순 실행을 넘어, 업무의 맥락을 이해하고 다음 행동을 제안하며, 결과의 품질까지 관리하는 자동화가 필요해졌기 때문입니다.
Salesforce 역시 디지털워커를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라는 관점에서 설명하며, 디지털워커가 사람과 함께 일하는 새로운 노동 형태로 자리 잡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디지털워커는 사람처럼 출근하는 존재가 아니지만 “직원”이라는 단어가 붙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디지털워커는 특정한 업무 역할, 책임 범위, 산출물 기준을 갖고 반복적으로 일을 수행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정산 담당 디지털워커”는 주문 데이터를 확인하고, 정산 파일을 만들고, 누락이나 이상 거래를 표시하고, 담당자에게 보고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중요한 것은 기술이 아니라 역할의 관점입니다.디지털워커를 단순한 자동화 스크립트가 아니라, AI 에이전트 기반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소프트웨어 노동력으로 설명합니다.
결국 디지털워커는 “무엇을 자동화할 수 있는가”가 아니라, “어떤 일을 책임지고 끝까지 처리하는가”로 정의됩니다.
즉, 디지털워커는 자동화 기능의 묶음이 아니라 ‘업무 역할 단위의 자동화 운영체’입니다.
업무자동화에서 디지털워커는 어떻게 활용될까, RPA와 무엇이 다른가?

기존 RPA는 “정해진 순서대로 정확히 실행”하는 데 강점이 있었습니다. 화면을 클릭하고, 값을 복사하고, 파일을 저장하고, 업로드하는 일처럼 규칙이 명확한 작업에서는 매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현장 업무는 늘 변수가 섞입니다. 예외가 발생하고, 문서 형식이 바뀌고, 담당자 승인도 필요합니다. 이 지점에서 자동화는 종종 멈춥니다.
디지털워커는 이 현실을 전제로 설계됩니다. 단순 실행을 넘어 다음 3가지가 함께 들어갑니다.
첫째, 업무의 맥락을 “이해”하는 능력이 필요해졌습니다. 메일 본문, 첨부 문서, 계약서, 이미지 스캔본처럼 비정형 입력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단순 OCR이 아니라, 문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분류하고 필요한 항목을 추출하는 능력이 중요해졌습니다.
둘째, 실행 과정의 “데이터”가 관리되어야 합니다. 자동화는 빨라질수록 실수도 빨라집니다. 입력값 검증, 중복 처리 방지, 로그 기반 추적, 승인 흐름 같은 통제가 없으면 자동화는 오히려 리스크가 됩니다. 그래서 디지털워커는 “실행하는 봇”을 넘어 “운영되는 시스템”의 형태로 움직여야 합니다.
셋째, 결과가 “업무 의사결정”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단순히 파일을 만들고 끝나는 자동화가 아니라, 누락, 이상, 지연, 비용 누수 같은 신호를 잡아내고 담당자가 판단할 수 있게 만드는 자동화가 요구됩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RPA는 작업을 대신하는 자동화도구 였다면, 디지털워커는 설정 된 역할을 맡고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자동화 직원입니다.
디지털워커와 AI에이전트는 무엇이 다를까

이 부분이 가장 혼란스럽습니다. 최근 기업들은 “에이전트”라는 단어를 다양한 의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챗봇을 에이전트라 부르고, 누군가는 LLM이 툴을 호출하는 시스템을 에이전트라 부릅니다. 정리하면 구조는 아래처럼 이해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에이전트는 “기술 방식”에 가까운 개념입니다. 목표를 받고, 필요한 정보를 찾고, 도구를 호출해 일을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즉, 에이전트는 행동하는 AI의 아키텍처입니다.
디지털워커는 “업무 역할”에 가까운 개념입니다. 어떤 일을 맡고, 어떤 기준으로 완료로 판단하며, 어떤 리스크를 관리해야 하는지까지 포함합니다. 즉, 디지털워커는 업무 단위로 포장된 운영 가능한 자동화 인력입니다.
그래서 부모 개념을 굳이 나누면, 일반적으로는 이렇게 이해하는 편이 맞습니다.
- 에이전트, 디지털워커를 구현하는 핵심 기술 방식이 될 수 있습니다
- 디지털워커, 에이전트를 포함해 여러 자동화 기술을 묶어 “업무 역할”로 만든 운영 단위입니다
- 디지털 워크포스, 디지털워커와 사람의 협업 구조, 운영 방식까지 포함하는 조직 단위의 개념입니다
현장에서 더 중요한 결론은 이것입니다.
기업은 “에이전트가 있느냐”보다 “디지털워커가 실제 업무를 끝까지 책임지고 운영되느냐”를 봐야 합니다.
에이전트는 멋있게 보여도 운영 설계가 없으면 현장에 정착하지 못합니다. 디지털워커는 반대로, 운영이 전제된 역할 중심이기 때문에 정착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디지털워커를 이용한 자동화 사례
사례는 “어떤 기술을 썼는지”보다 “어떤 병목을 없앴는지”로 보셔야 합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많이 등장하는 디지털워커 패턴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 번째 패턴은 재무, 회계, 정산입니다. 주문 채널이 여러 개인 기업일수록 정산 데이터는 매일 쏟아집니다. 디지털워커는 주문 데이터를 수집하고, 기준에 맞게 정리하고, 누락이나 이상 항목을 표시하고, 담당자 승인 후 전표나 보고 자료로 연결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자동 입력”이 아니라, 정산 오류를 줄이고, 마감 지연을 막고, 담당자의 확인 시간을 줄이는 구조입니다. 자동화가 단순 대체가 아니라 리스크 관리로 이어지기 때문에 체감 효과가 빠르게 나타납니다.
두 번째 패턴은 영업 지원, 고객 응대입니다. 리드가 들어오면 CRM에 등록하고, 담당자를 배정하고, 제안 자료를 준비하고, 후속 연락 일정을 만드는 작업은 생각보다 반복이 많습니다. 디지털워커는 이메일, 폼, 채팅으로 들어오는 문의를 정리해 케이스로 만들고, 필요한 자료를 자동으로 조합하고, 담당자가 마지막 승인만 하면 발송까지 이어지도록 돕습니다. 이 방식은 “사람이 완전히 빠지는 자동화”가 아니라, 사람의 시간을 ‘설득’과 ‘결정’에만 쓰게 만드는 자동화라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습니다.
세 번째 패턴은 운영, 품질, 모니터링입니다. 자동화를 도입한 기업들이 다음 단계에서 꼭 마주치는 문제가 있습니다. “자동화가 늘어날수록 누가 무엇을 어떻게 실행했는지 추적이 어려워진다”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디지털워커는 실행 로그, 실패 원인, 재시도 여부, 데이터 품질 체크 결과를 대시보드를 통해 한 화면에서 보여주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는 방향으로 발전합니다. 자동화가 커질수록 이 영역이 성패를 가릅니다.
엑스보스의 디지털워커의 3가지 역할
여기서부터는 “디지털워커를 어떻게 정착시키느냐”의 이야기입니다. 많은 기업이 자동화를 실패하는 이유는 의외로 단순합니다. 툴이 없어서가 아니라, 인프라가 없고, 설계와 개발 역량이 부족하고, 운영 로드맵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동화가 프로젝트로 끝나고 현장에 남지 못합니다.

엑스보스는 이 문제를 INFRA, BUILD, RUN으로 끊어서 해결합니다. 단순히 자동화를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자동화가 돌아가는 기반, 그 위에서 맞춤형 워크플로우를 빌드하고, 운영을 통해 정착시키는 구조를 E2E로 제공합니다. 특히 XSTAFF 기반으로 고객사의 다양한 워크플로우를 실행, 연결, 통제, 모니터링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인프라까지 포함해서 제공한다”는 의미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리고 엑스보스의 디지털워커는 역할을 3가지로 나눠 설명하는 편이 가장 정확합니다.
첫째, 워크플로우 디자이너형 디지털워커입니다. 사용자의 의도를 분석해, 어떤 업무를 어떤 순서로 자동화할지 설계하고, 필요한 데이터와 승인 지점을 정의하고, 적합한 워크플로우를 생성하는 역할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범용 SaaS가 제공하는 정형 템플릿이 아니라, 우리 회사 업무에 맞는 맞춤형 설계입니다. 기업들이 자동화를 실패하는 “핏 갭”은 업무 표준화 부족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시장의 자동화 SaaS가 범용성에 맞춰져 있어, 우리 업무에 딱 맞는 서비스를 찾기 어려운 것이 더 큰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엑스보스는 이 핏 갭을 “맞춤형 빌드”로 메웁니다.
둘째, 실행, 품질관리형 디지털워커입니다. 자동화는 실행 자체보다 운영이 어렵습니다. 누락, 예외, 시스템 업데이트, 계정 권한 문제로 봇은 쉽게 멈춥니다. 이 역할의 디지털워커는 실행 과정의 데이터 점검, 품질 기준 체크, 실패 시 재시도와 알림, 승인 흐름을 통해 자동화가 안전하게 굴러가도록 관리합니다. 자동화를 도입해도 정착하지 못하는 기업들이 가장 많이 놓치는 지점이 바로 이 운영 능력입니다.
셋째, 인사이트형 디지털워커입니다. 자동화가 쌓이면 데이터가 쌓입니다. 어떤 업무가 얼마나 자주 실행되는지, 어디에서 실패가 나는지, 사람이 승인에 얼마나 시간을 쓰는지, 비용 누수가 어디서 발생하는지 같은 정보가 생깁니다. 이 역할의 디지털워커는 대시보드, 리포트, 알림 형태로 이를 시각화해 의사결정자가 “자동화가 실제로 기업에 어떤 임팩트를 주는지” 볼 수 있게 돕습니다. 자동화를 비용이 아니라 투자로 만드는 장치가 여기서 만들어집니다.
결국 엑스보스의 디지털워커는 단일 봇이 아니라, 설계, 운영, 인사이트까지 연결되는 운영 체계로 움직입니다.
마무리, 우리 회사도 AI 업무자동화를 도입할 수 있을까?
디지털워커는 유행어가 아닙니다. 자동화를 “기능”으로 보던 시대가 끝나고, 자동화를 “운영 가능한 인력”으로 보는 시대가 시작됐다는 신호입니다. 그리고 이 변화의 핵심은 기술이 아니라, 정착 방식입니다. 인프라, 빌드, 운영 로드맵이 동시에 있어야 자동화는 기업에 남습니다.
이제 질문은 하나로 모입니다.
우리 회사도 AI 업무자동화를 도입할 수 있을까?
아래에서 먼저 자동화 적합성 진단을 받아보시면, 어떤 업무부터 시작해야 가장 빠르게 성과가 나는지, 우리 회사 상황에서 어떤 방식이 현실적인지 방향이 훨씬 명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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